대상 청정원이 설을 맞아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한 ‘자연스러운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사진=대상(주)
대상 청정원이 설을 맞아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한 ‘자연스러운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사진=대상(주)

대상 청정원은 설을 맞아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한 ‘자연스러운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자연스러운 선물세트는 친환경 포장재를 활용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최소화하고 재활용 효율성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먼저 기존 선물세트 쇼핑백에 사용하던 부직포 소재를 종이로 전량 대체해 ‘플라스틱 제로’ 쇼핑백을 제작했다. ‘팜고급유 선물세트’, ‘고급유 선물세트’의 경우 지함 내부의 받침도 기존 플라스틱 소재를 종이로 제작해 모든 포장재가 종이로 이뤄져 있어 분리배출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 원단으로 만든 종이와 콩기름 함유 잉크를 사용해 지함을 만들었고 OPP필름 코팅 대신 수성 코팅 방식을 적용했다. FSC 인증은 국제산림관리협의회가 삼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국제 인증제도로,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종이와 상품에 부여된다.

청정원 자연스러운 선물세트는 가성비를 선호하면서도 합리적인 품질과 구성에 대한 니즈를 가진 소비 트렌드도 적극 반영했다. 

종합 선물세트인 ▲청정원 선물세트, 캔햄 중심의 ▲우리팜 선물세트, 명절 인기 품목인 ▲고급유 선물세트, 캔햄과 유지류를 함께 담은 ▲팜고급유 선물세트, 다양한 종류의 김의 ▲재래김 선물세트 ▲프리미엄 장류 선물세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집콕 트렌드를 반영한 ▲홈스토랑 간편식 세트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설 연휴기간 집에서 머물게 될 소비자들을 위해 청정원의 다양한 가정간편식으로 채운 ▲홈스토랑 간편식 세트도 준비했다. 명절에 어울리는 메뉴들로 엄선한 ▲진수성찬세트를 비롯해 건강과 보양을 콘셉트로 한 ▲건강보양한식세트, 가정 내 취식 빈도가 높은 국탕류 제품으로 구성한 ▲가정한식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자연스러운 선물세트는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에서 판매하는 선물세트에는 청정원의 캐릭터 ‘정원이’가 전하는 친환경 명절 인사도 담겨있다.

대상의 통합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에서는 설 선물세트에 한정해 10% 할인쿠폰을 ID당 1회 제공하며 최대 65%의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대상 청정원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취식 트렌드와 친환경 소비에 대한 관심을 적극 반영해 이번 설 선물세트를 구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맛과 건강을 전하는 것은 물론 지구의 내일까지 생각하는 브랜드로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상은 자연스러운 선물세트 출시를 시작으로 ‘자연스러운’이라는 키워드를 활용해 청정원의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치며 ESG 경영 보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뉴스저널리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