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이사장에 장인경(63) 철박물관 관장이 29일 임명됐다. 임기는 3년이다.
장인경 신임 이사장은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부회장과 철박물관 관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본부 집행위원과 국제박물관협의회 아·태평양지역연합(ICOM-ASPAC) 위원장을 역임했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국가 대표 박물관인 국립중앙박물관과 지방박물관의 문화유산을 활용해 각종 박물관 상품을 만들고,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을 기반으로 각종 공연을 기획하는 문화기관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정책 담당자는 “신임 이사장이 그동안 학계와 현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재단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해 국립박물관 활성화와 국민문화 향유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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