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본사 전경. 사진=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본사 전경. 사진=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 이영창·김상태 각자 대표에서 김상태 단일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20일 신한금융지주는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를 열고 김상태 대표를 단일 대표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1989년 KDB대우증권 기업금융부장, 주식인수부장을 역임했다.

이후 메리츠종금증권으로 자리를 옮겨 IB사업본부장, 유진투자증권 기업금융파트장을 거쳐 KDB대우증권으로 돌아와 IB 부문 본부장을 맡았다.

2016년부터는 미래에셋대우에서 IB 사업부문을 담당했으며 올해 3월 신한투자증권 각자 대표에 이름을 올렸다.

김 대표는 오랜 기간 기업금융(IB)를 담당해 온 만큼 전문성이 확실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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