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알 CEO 박애리 부사장. 사진=LG
지투알 CEO 박애리 부사장. 사진=LG

LG 그룹 광고지주회사 지투알의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박애리 HS애드 어카운트 서비스 1사업부문장이 선임됐다.

LG그룹 지주사인 ㈜LG와 D&O, 지투알, LG스포츠 등은 지난 23일~24일 이사회를 열고 2023년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LG에서 이남준 재경팀장과 최호진 비서팀장은 전무로 승진했다. LG CNS에서 전략담당을 맡던 윤창병 상무는 ㈜LG로 이동해 통신서비스팀장을 담당한다. 

㈜LG 관계자는 “전년도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한 경영전략부문, 경영지원부문 체제를 유지하고 각 계열사의 미래준비를 지원하는 역할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O에서는 손현수·이영호 상무가 신규 선임됐다.

지투알에서는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박애리 부사장을 신규 선임했다. 박 신임 CEO는 지난 2005년 LG애드에 입사해 HS애드 광고1사업부장·OTR전략담당(상무), 어카운트 서비스1 사업부문장(전무) 등을 거쳤다.  한성호 상무도 신규 선임됐다.  

LG스포츠에서는 정태진 상무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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