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서울 은평구 행복창조 노인복지센터에서 류영수 NH농협생명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왼쪽)과 김현훈 사단법인 행복창조 이사장이 동화책 나눔을 기념하며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지난 3일 서울 은평구 행복창조 노인복지센터에서 류영수 NH농협생명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왼쪽)과 김현훈 사단법인 행복창조 이사장이 동화책 나눔을 기념하며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자사 브랜드 캐릭터인 ‘코리’를 주인공으로 한 동화책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인기를 끌고 있다.

코리 동화책은 NH농협생명 공식 SNS의 올해 상반기 컨셉이었던 ‘정신건강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브랜드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워 어른과 아이가 함께 볼 수 있게 만든 힐링 동화책이다.

동화책 제목은 ‘못생겨도 괜찮아’로 표면적으로는 편식에 대한 내용이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볼 수 있는 편견에 대한 문제점을 시사하고 있다. 

총 36페이지로 구성됐으며 NH농협생명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자책으로 볼 수 있다.

NH농협생명은 이번에 실물로 제작된 동화책 중 200권을 사회복지법인 행복창조를 통해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류영수 경영기획부문 부사장과 김현훈 사단법인 행복창조 이사장이 참석했다.

류영수 부사장은 “NH농협생명의 마스코트인 코리를 주인공으로 어린이와 어른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동화책을 만들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부분을 다루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접하고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발간 소감을 전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올 상반기 ‘정신건강캠페인’을 컨셉으로 고객의 사연을 받아 인플루언서 정신과 의사의 심리분석 영상을 제작한 바 있으며 이번 동화책 내용도 총 4부작의 영상으로 제작하고 게시해 현재 조회수 61만회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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