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제공=영등포문화재단
포스터 제공=영등포문화재단

어린이를 위한 현대 무용 연극 ‘공주전’이 관객을 찾는다.

영등포문화재단은 2022년 영등포아트홀 기획 공연의 마지막 무대로 오는 12일, 13일 이틀간 '공주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공주전'은 어린이 무용 동화이자 현대 무용을 체험하며 함께 만들어 나가는 놀이형 공연으로, 프로젝션 매핑을 활용한 화려하고 입체적인 무대에서 자유로운 움직임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낯선 곳을 향해 떠나는 용기 가득한 첫 여정을 담고 있다. 누구나 겪는 ‘처음’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던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놀이를 제공하면서 ‘두려움 없이 세상 밖으로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공주전'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2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유통 협력 사업’ 선정작으로 영등포아트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천안어린이꿈누리터, 울주문화예술회관, 강북문화예술회관, 인천트라이보울 등에서 전국 투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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