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삼익
사진 제공=삼익

삼익문화재단이 서울시와 피아노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활성화의 일환으로 해치마당에서 피아노 버스킹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문화가 흐르는 광화문광장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광화문광장을 찾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삼익악기 그랜드피아노(NSG-186)를 설치하고, 피아니스트의 특별 공연 및 데일리 버스킹도 준비했다. 

2013년에 설립된 재단법인 삼익문화재단은 악기 지원, 장학 지원, 인재 육성 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문화예술 분야를 지원하고 있으며, 엠팟홀·삼익아트홀 공연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금난새 뮤직센터 SEILER-ED186 (금난새 Signature 디자인 작업 모델)과 송파구청 자동연주 그랜드피아노 외 15종(총 338개), 강남구청(강남문화재단) 자일러 업라이트 GS-122 Traditio-CLOU 피아노 등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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