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라이프가 올 3분기 당기순이익 3696억원을 기록했다. 1년 전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HR통합에 따른 일회성 비용을 감안하고 생보사 전반적 잔산운용 부문 손실을 고려하면 선방했다는 평이다.
25일 신한금융그룹은 2022년 3분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신한라이프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36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 감소했다.
자산운용부문 손익은 1049억원으로 41.3% 줄었지만 보험영업부문 손익에서 전년 동기 대비 0.1% 오르며 흑자를 기록했다.
상품별 APE는 보장성보험이 47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 감소했고 저축성 및 연금보험은 보장성보험 판매 전략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67% 감소한 500억원을 기록했다.
재무건정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은 3분기 266.7%로 전분기 대비 2.92%p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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