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최대 투자 및 공동제작 마켓인 2022 아시아프로젝트마켓(Asian Project Market, 이하 APM)이 지난 11일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어워드 수상작을 발표하며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APM은 올해부터 아시아 프로젝트에 보다 집중 지원을 예고한 바 있다. 14개국 29편의 프로젝트를 선정해 행사기간 동안 APM존에서는 총 705회의 공식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APM 측은 "2022 수상작 13편은 주제나 장르, 제작 국가 등에 있어 고루 분포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ARRI어워드의 경우 우수한 프로젝트가 많아 고심 끝에 2편의 프로젝트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상에는 미얀마 마웅 순 감독의 '재벌의 탄생'이 선정됐고, CJ EMN 어워드에는 인도네시아 요셉 앙기 논의 '꼬마유령이, TAICCA상에는 로야 사다트의 '시마의 노래'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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