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가 개봉 14일 만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생은 아름다워'는 개봉 14일을 맞이한 12일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또한 개봉 3주 차임에도 불구하고 상영작 예매율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해 본격적인 흥행 역주행에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흥겨운 노래와 유쾌한 웃음, 배우들의 열연과 환상적인 케미, 공감의 눈물을 자극하는 스토리가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4, CGV 골든 에그지수 95%, 메가박스 실관람객 평점 9점을 기록하는 등 관객들의 지지와 함께 눈물로 얼룩진 손수건과 휴지 뭉치 등의 짤들이 총동원되며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편, '인생은 아름다워'의 주연배우 류승룡과 염정아는 오는 12월9일 개최 예정인 제58회 대종상영화제 남녀주연상 후보에 나란히 노미네이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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