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보증기금 올 9월말 종료 예정이었던 ‘폐업 소상공인 부실유보 조치’를 계속 유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된 폐업 소상공인 채무부담 완화와 신속한 경제활동 복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보는 부실유보 조치 대상을 기존 폐업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최근 시행된 ▲코로나19 경제회복 특례보증 ▲소상공인 저금리대환 위탁보증 지원 기업까지 확대 적용한다.
신보는 이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쟁력이 약화된 기업들의 실질적인 재기를 도울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보는 폐업 소상공인이 누적된 잠재부실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활동에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지원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신용보증기금, 반도체 건설산업에 ‘공동 프로젝트 보증’ 지원
- 신보, 코로나19 피해기업에 6734억 P-CBO 발행
- 신용보증기금 ‘기업은행 플랫폼 연계 Easy-One 보증’ 출시
- 신용보증기금, 추석맞이 ‘임직원 참여 ESG 사회공헌활동’ 실시
- 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 전용 ‘ESG경영 컨설팅’ 실시
- KDB생명, 암 치료비 보장에 초점 ‘KDB버팀목암치료보험’ 출시
- 신용보증기금, 제주 상장희망기업 육성 및 지원 협약
- 신용보증기금, 캄보디아 신용보증공사와 양해각서 체결
- 신용보증기금 ‘제34차 아시아신용보완기관연합(ACSIC) 회의’ 성황리 종료
- 신용보증기금 ‘2022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