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무)KDB버팀목암치료보험(갱신형)' 포스터. 사진=KDB생명
KDB생명 '(무)KDB버팀목암치료보험(갱신형)' 포스터. 사진=KDB생명

KDB생명은 암 치료 및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치료비 보장에 초점을 맞춘 ‘(무)KDB버팀목암치료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신상품은 진단비가 아닌 치료비 보장을 강조한 상품으로 간단한 검사부터 진단, 치료, 수술, 입원, 간병 등 암 발견 및 치료의 전 과정에 걸쳐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보험 가입자는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기반 유전자패널검사, 표적항암치료, 카티(CAR-T)항암약물치료,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 등 고액의 검사 및 비급여 치료를 주계약 형태로 보장 받을 수 있다.

암 진단을 주계약으로 설정한 기존 암 보험 상품과 달리 ▲암진단 특약(최대 가입 한도 500만 원 상향) ▲소액암 치료비 진단 특약 ▲재진단 암 특약 등 3개의 의무부가 특약으로 암 진단비를 보장한다. 

이와 함께 선택 특약을 통해 피부암 초기 단계인 광선 각화증은 물론 유방암 치료 중 노출된 방사선으로 인한 피부염, 암 재활 치료를 보장받을 수 있고 말기암 호스피스 완화 치료와 간병인‧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사용 지원금도 수령할 수 있다. 

KDB생명 관계자는 “암은 매년 20여만명이 진단을 받고 있는 두렵지만 피할 수 질병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최근 다양한 조기 진단 검사와 치료 기술이 발전하고 있어 생존율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합리적인 보험료로 암 치료 전 과정에 걸쳐 지속적인 보장 혜택을 제공하는 ‘KDB버팀목암치료보험’으로 경제적인 부담 없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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