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유아 및 치매 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KB손해보험은 경찰청 ‘지문 사전등록제’와 연계한 ‘지문등록 할인’ 제도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문 사전등록제는 실종 아동과 실종 치매환자의 조기발견을 위해 지문·사진·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미리 등록해 실종 시 활용하는 제도로 2012년부터 시행 중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기존 실종 아동 수색에 평균 94시간이 소요됐으나 사전 지문 등록된 아동의 경우 46분으로 크게 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18세 미만 아동은 약 62%, 치매환자는 약 31% 가량 지문 사전등록이 돼 있다.
KB손해보험은 사회 안전망 구축이라는 보험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지문 사전등록제의 대상인 아동과 치매환자 관련 상품에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지문등록 할인 제도를 신설해 업계 최초로 도입·운영하고 있다.
해당 상품은 지난 7월 리뉴얼 출시된 ‘KB 오! 금쪽같은 자녀보험’과 9월 신규 출시된 ‘KB 힘이되는 간병보험’으로 가입 후 ‘지문 사전등록 확인서’ 제출 시 1년간 보험료 3% 할인을 제공한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신체건강 및 정신건강 보장과 더불어 자녀와 어르신들의 안전까지 보호하는 진심을 담고자 ‘지문등록 할인’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문 사전등록은 경찰서 및 지구대에 방문하거나 ‘안전 드림앱’을 이용해 등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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