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JB금융은 21일 자회사인 ‘메가인베스트먼트’ 사명을 ‘JB인베스트먼트’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JB금융은 지난 5월 메가인베스트먼트 인수 계약을 체결한 후 지난달 지분 100%를 인수하고 자회사 편입을 완료했다.

이에 JB금융은 은행, 캐피탈, 자산운용에 이어 전문 벤처투자회사를 추가하면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JB금융은 JB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 등 계열사 간 투자금융 협업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또 기업 투자의 밸류체인 구축을 포함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비은행 이익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