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금융지주의 공익재단인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투명성과 재무효율성에서 인정받았다.
우리다문화재단은 10일 한국가이드스타 주관 2021년 공익법인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공익법인 종합평가는 한국가이드스타에서 국세청 공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익법인 대상 투명성과 재무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결과 공개를 통해 건전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평가다.
이번 평가는 2021년 국세청 공시 기준 1만1057개 공익법인 중에서 3개년도 공익법인 결산서류 등의 자료를 공시하고 외부회계감사를 받은 후 결과 전문을 공시한 설립 5년 이상의 공익법인 719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항목은 ▲3년간 목적사업 비용 지출 및 모금 효율성 ▲장기적 재무안전성 ▲조직구성 및 이사회 운영 ▲주요 규정 및 정책 공개 등이며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 공인법인에 최고 별 3개(★★★)까지의 평가등급을 부여한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투명성 및 책무성 부문, 재무안정성 및 효율성 부문에서 모두 최고등급을 부여받아 종합평가 등급에서도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이번에 별 3개 만점을 기록한 공익법인은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을 포함해 31개에 불과하다.
특히 총 11개의 개별 평가항목에서 동일한 평가등급을 획득한 금융권 설립 공익재단 및 장학재단 중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손태승 회장은 “2년 연속으로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공익법인으로 평가돼 자랑스럽다”며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은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12년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 계열사가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우리금융 손태승 회장은 재단 설립부터 TFT 총괄을 맡는 등 재단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애정을 갖고 있다.
현재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장학금 지원은 물론 교육, 문화, 복지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밖에도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ESG 경영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 신한은행 ‘금융+주거’ 연계한 혁신서비스 출항
- [Daily Pick 금융] KB국민카드, 롯데카드, NH농협손해보험, 캐롯손해보험 外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BIS 이사 선임
- [NJ Fact Check] 은행 횡령사고, 내부통제보다 관행적 감사시스템 개선부터
- 신한은행, 재무예측 컨설팅 서비스 선봬
- 경기도, 중기부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 사업 단독 유치
- "청와대 개방특집 '케이비에스 열린음악회' 관람신청하세요"
- 재계 총수들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참석…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자유!"
- "심평원에 실손보험 청구"… 배진교 의원, 보험업법 개정안 발의
- “국내 은행주 아직 싸다”…선진국 대비 PER·PBR 저평가
- [Daily Pick 유통] 하이트진로, 국순당, BBQ, 세븐일레븐, 파스쿠찌 外
- 동호회까지 잠식한 카뱅…모임통장 331만좌 확보
- 신한베트남은행, 현지통화 채권 1530억원 발행
- 우리카드, 리그오브레전드 MSI 결승전 고객 초청 이벤트
-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어린이 체험형 미술교육 참여기관 모집
-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생 600명에게 11억5천만원 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