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퓨처나인 5기 프로그램 데모 데이'에서 이창권KB국민카드 사장(가운데)과 참가업체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 퓨처나인 5기 프로그램 데모 데이'에서 이창권KB국민카드 사장(가운데)과 참가업체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계열사인 KB캐피탈과 함께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 밋업’참가 스타트업을 모집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KB국민카드 X KB캐피탈 X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참여 기업 모집은 3월 14일까지 진행하며 온오프라인 행사 플랫폼 ‘이벤터스’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사업협력 모색 및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의 2022년도 첫 프로그램은 KB국민카드, KB캐피탈과 함께한다.

블록체인, Data·AI, 모빌리티, 메타버스·공유공간 사업을 추진 중인 스타트업을 주요 타겟으로 모집한다.

KB국민카드와 KB캐피탈의 검토를 거쳐 선발된 기업은 기존 사업 분야 뿐만 아니라 신사업 분야와 관련된 스타트업 파트너와 적극적인 사업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 제공되는 주요 혜택은 ▲FUTURE9(퓨처나인) 6기 서류 및 1차 대면심사 면제 및 기술검토(PoC, Proof of Concept) 기회 ▲KB국민카드 매출데이터 분석 프로그램 접근 권한 ▲데이터바우처 사업 연계 등이다.

KB캐피탈에서는 KB차차차 플랫폼 제휴 및 서비스·마케팅 협업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KB국민카드는 2020년부터 3년 연속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오픈이노베이션’프로그램 협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있으다.

이와 같은 지속적인 스타트업 협업, 지원 공로로 민간기업 중 유일하게 2021년 ‘벤처창업진흥’분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정부 정책자금 지원에 연계한 오픈이노베이션 전략펀드 ‘퓨처나인 펀드’를 ‘한국벤처투자’, ‘세종벤처파트너스’와 함께 결성해 참신하고 혁신적인 스타트업 성장 지원 투자도 진행 중”이라며 “올해는 더욱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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