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주은행
사진=광주은행

광주은행이 다양한 금융상품을 선보이며 지역민의 눈길을 잡고 있다.

광주은행은 11일 스마트뱅킹 전용 ‘호랏차차 디지털예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호락호락 적금’을 출시하며 지역민과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은데 이어 범띠해 시리즈로 이번 예금 상품도 선보인 것이다.

이번 상품은 은행을 방문하지 없이 스마트뱅킹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호랏차차 디지털예금은 12개월 또는 13개월로 가입 가능하다. 100만원 이상 최대 50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1000억원 한도로 판매된다. 이에 한도 소진 시 판매가 종료될 예정이다.

기본금리는 12개월 기준 연 1.75%, 13개월 기준 연 1.90%다. 우대금리 연 0.35% 포인트를 적용할 경우 12개월 기준 연 2.15%, 13개월은 최고 연 2.25%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는 조건은 광주은행 첫 거래고객이거나 예금 가입일 전전월말 기준 적립식예금, 거치식예금, 수익증권, 신탁, ISA, 방카슈랑스, 대출 등의 계좌 및 거래가 없는 경우 금리 혜택을 받는다.

한편 광주은행은 최근 금융트렌드인 짠테크서비스를 접목한 ‘저금통적금’을 비롯해 지역민의 목돈 마련과 동시에 광주상생카드 활성화 증대에 기여하는 ‘상생적금’, 50대 이상 시니어 고객의 제2의 청춘을 응원하는 ‘불타는 청춘’ 패키지 상품,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 ‘여행스케치 적금’, ‘넋이통장’ 등 스토리 있는 상품을 잇달아 출시해 유스 고객부터 시니어 고객까지 두터운 고객층을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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