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본사 전경. 사진=SC제일은행
SC제일은행 본사 전경. 사진=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은 11일 정기예금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 2.1% 금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첫 거래 고객의 경우 입출금통장에 30만원 이상의 잔액이 있다면 신규 금액 연 1억원 이상은 2.1%, 1억원 미만은 2.05% 금리를 한도 제한 없이 제공 받는다.

지난해 연말 진행한 SC제일은행 정기예금 특별금리 이벤트는 총 3000억원 한도가 조기 소진돼 마감한 바 있다.

한편 입출금이 자유로운 마이시그니처통장도 첫 거래 고객에게 최고 1.5%의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2월 28일까지 실시한다.

입금 건 별로 입금일이 속한 달의 다다음달부터 은행거래실적이 1억원 이상이면 31일 이상 예치 금액에 대해 최고 1.2%의 이벤트 금리를 제공 받는다.

여기에 SC제일은행을 처음 거래하는 첫 거래 고객이라면 0.3%의 금리가 추가돼 최고 1.5%의 금리를 준다.

단, 이벤트 금리는 3개월 동안 최대 10억원의 예치 금액까지만 적용된다.

마이시그니처통장 이벤트 대상 계좌 중 2022년 3월말 잔액이 1억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1등(1명)에게는 호랑이 골드코인 37.5g을, 2등(3명)에게는 호랑이 골드 코인 18.75g을, 3등(6명)에게는 삼성 갤럭시Z 플립3을, 4등(12명)에게는 삼성 BESPOKE 큐커를, 5등(2000명)에게는 이마트 금액권(2만원)을 증정한다.

SC제일은행 배순창 수신상품부장은 “정기예금뿐만 아니라 마이시그니처통장이나 마이줌통장과 같은 파킹통장을 활용해 금리 상승기에 여유자금을 용도와 운영 기간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금리 상품을 제안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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