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 황수남 대표이사와 엑스브레인 최진영 대표이사가 비대면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KB캐피탈
KB캐피탈 황수남 대표이사와 엑스브레인 최진영 대표이사가 비대면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KB캐피탈

KB캐피탈이 인공지능 전문 기업 엑스브레인(XBRAIN)과 KB차차차 중고차 시세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2014년 설립된 엑스브레인은 기업의 AI 도입 전략 및 프로젝트 플래닝을 수립하고, 비즈니스에 알맞은 알고리즘을 사용한 AI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엑스브레인은 클라우드 기반 머신러닝 플랫폼 ‘다리아’를 개발했으며 2018년 포브스 선정 ‘올해 성장할 한국 스타트업 10개 업체’에 선정됐다.

이날 협약식은 비대면 화상 협약식으로 진행됐으며 KB캐피탈 황수남 대표이사, 엑스브레인 최진영 대표이사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KB캐피탈과 엑스브레인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략적 파트너로서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에 적용된 차량 시세와 관련된 A.I 기능 고도화에 나선다.

이를 통해 중고차 시세 정보 서비스를 정교화하고 차량 시세에 대한 대외 연계 서비스 및 공동 마케팅 추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업할 예정이다.

KB캐피탈 황수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데이터 활용 능력과 AI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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