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수진 베스티안재단 대표(왼쪽)과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협사회공헌재단
설수진 베스티안재단 대표(왼쪽)과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협사회공헌재단

신협사회공헌재단(이하 재단)은 베스티안재단과 저소득층 화상환자 지원 및 화상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협은 지난 2020년에도 소방관과 화상환자를 지원하는 S.A.V.E. 캠페인 및 저소득층 화상 환자를 위해 6500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사업을 비롯하여 베스티안재단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윤식 이사장은 “앞으로도 화상환자를 비롯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설수진 대표는 “이번 무협약을 통해 더욱 많은 저소득 화상환자가 폭넓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베스티안재단은 2012년부터 서울, 청주, 부산 지역 화상전문 베스티안병원을 기반으로 저소득 화상환자를 위한 의료비, 생계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동의 화상 예방을 위해 전국의 어린이집을 비롯하여 아동과 보호자, 교사 및 교직원 대상 화상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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