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보증기금은 한국가스공사와 ‘천연가스 및 미래에너지 분야 기술개발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천연가스 및 미래에너지 분야의 기술력 향상과 에너지 산업 전반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가스공사는 신보에 천연가스 및 미래에너지 분야의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평가를 의뢰한다.
신보는 가스공사가 의뢰한 기업에 현장조사를 수반한 기술평가를 수행해 평가결과를 가스공사에 제공한다. 가스공사는 신보가 제공하는 기술평가 결과를 우수 중소기업 지원사업 등에 활용하게 된다.
신보는 가스공사를 통해 발굴한 기업에 대해 신용보증과 기술 컨설팅 등 추가적인 금융·비금융 지원을 검토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들의 기술개발과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윤대희 신보 이사장 “2022년은 경제활력 복원과 미래 성장동력 창출에 매진”
- 신용보증기금, 제6기 혁신아이콘 5개 기업 선정
- 기업은행-신보, 보증 대출 간소화 맞손…플랫폼 연계 원스톱 자금 지원
- 신보, 모바일 서비스 전면 확대…흩어진 업무플랫폼 ‘On-Biz’로 통합
- 신보 ‘유커넥트 2021 파이널’ 개최
- 기업은행 “스타트업, 창공에서 날개를 펼쳐라”
- 신용보증기금,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달성
- 신보, 삼성SDS-기업은행과 수출중소기업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 김충배-상임이사 한영찬 선임
- 신용보증기금, 설 명절 맞아 보증 3조5000억원 공급
- 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 위한 ESG경영 보증 우대 제도 도입
- 신보, 한국산업단지공단-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탄소중립 산업전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신용보증기금, 신임 감사에 권기형 선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