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국민은행의 이동통신서비스 리브M이 출시 2년 만에 가입자 20만명을 돌파했다.
리브M은 지난 2019년 11월 MVNO에서 5G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합리적인 가격의 이동통신서비스로 출발했다.
금융과 통신의 새로운 만남이란 콘셉트로 혁신금융서비스 칭호까지 받은 리브M은 시작 전부터 주목 받았다.
시장에 나온 뒤에는 ▲MVNO 최초의 워치 요금제 출시 ▲애플, 삼성전자, 쿠팡 등 다양한 사업자와의 제휴 ▲MVNO 최초로 멤버십 서비스(카페/베이커리/편의점 이용권, 적금 금리우대 쿠폰 제공) 출시 ▲태블릿이나 스마트기기로 데이터를 무료로 나눠 쓸 수 있는 무료 데이터쉐어링 서비스 등 이동통신 고객의 실질적인 혜택 강화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사업 확대와 함께 ESG경여 실천을 위한 노력도 독보였다.
리브M은 KB작은도서관 내 무료 와이파이 설치 및 운영, 저소득층 자녀 대상 휴대폰 및 통신비 지원 등 통신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알뜰폰 사업자들의 홍보 공간인 ‘알뜰폰 스퀘어’ 설립을 지원하는 등 알뜰폰 사업자들과의 상생을 통한 통신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 중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과 통신의 융합을 통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민의 평생 통신파트너’로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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