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뚜기가 ‘X.O. 만두’의 원조 광고 모델 배우 조인성을 2년만에 다시 기용하고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지난 2019년 X.O. 만두 브랜드 론칭 광고 캠페인의 후속편 격으로 전편과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당시 광고 모델이었던 조인성과의 재회가 이뤄졌다.
론칭 광고에는 ‘역대급 재료로 빚어낸 맛의 앙상블’을 주제로 재료들의 조합미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냈다면 이번에는 ‘당면 없이 꽉 채운 속’을 강조했고 ‘X.O. 만두로 조인하시죠’ 등 모델 조인성의 이름을 활용한 언어유희로 재미를 더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묵직한 존재감과 카리스마를 지닌 배우 조인성의 이미지가 알찬 재료로 속을 꽉 채운 ‘X.O. 만두’의 매력을 알리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다시 한번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향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와 모델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 X.O. 만두는 ‘eXtra Ordinary(비범한, 놀라운)’라는 의미를 담은 만두 브랜드로 엄선된 재료들로 속을 꽉 채워 풍부한 맛과 다채로운 식감이 특징인 제품이다.
현재 교자, 군만두, 굴림만두, 슈마이, 물만두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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