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가 자동차금융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우리금융은 19일 그룹 통합 플랫폼 ‘우리WON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동차금융에 강한 우리금융캐피탈을 중심으로 우리은행과 우리카드가 참여해 계열회사 간 비대면 채널을 하나의 앱으로 통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우리WON카는 다양한 상품을 쉽고 편하게 비교해 볼 수 있도록 구현해 고객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고객 입장에서 어려운 금융상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상담 형식의 질의 답변을 통해 맞춤형 상품을 제기하는 기능을 탑재해 차별화된 경쟁력도 갖출 계획이다.
앞서 우리금융캐피탈은 케이카와 자동차 플랫폼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케이카의 ▲내차사기 ▲내차팔기 등 서비스를 우리WON카에 탑재해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연말 출시할 우리WON카 플랫폼을 통해 그룹 시너지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제휴 다변화를 통해 고객 중심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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