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지주는 ‘2021 코리아 리더스 서밋’ 행사에서 금융부문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왼쪽부터 반기문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명예회장, 최태곤 DGB금융 전무, 이동건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회장. 사진=DGB금융지주
DGB금융지주는 ‘2021 코리아 리더스 서밋’ 행사에서 금융부문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왼쪽부터 반기문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명예회장, 최태곤 DGB금융 전무, 이동건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회장. 사진=DGB금융지주

DGB금융지주는 19일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진행한 ‘2021 UNGC 코리아 리더스 서밋’ 행사에서 금융부문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UNGC 코리아 리더스 서밋은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UNGC 10대 원칙과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등 기업 및 국제 사회의 주요 지속가능성 이슈에 대해 공유하는 회담이다.

올해는 국내 UNGC 회원사 CEO, 정부, 국제기구, 시민사회, 학계 관련 인사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회원사 중 DGB금융을 포함한 10개 기업(기관)이 LEAD 회원으로 선정됐다.

DGB금융은 그동안 여성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힘써 온 점이 인정받았다.

DGB금융은 UNGC 10대 원칙 중 여성역량강화원칙 프로그램에도 2019년부터 연속 참여하고 있다.

여성역량강화원칙은 유엔글로벌콤팩트와 유엔여성기구가 2010년 공동 발족한 이니셔티브로, 성평등과 여성 경쟁력 강화를 추구하는 기업에 지침 및 이행 방안을 제공한다.

DGB금융 김태오 회장은 “그룹의 적극적인 ESG 경영 노력을 인정받아 UNGC LEAD 회원으로 선정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서 앞으로도 UNGC 10대 원칙과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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