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는 롯데카드와 협업해 '카카오뱅크 롯데카드'를 출시했다. 사진=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롯데카드와 협업해 '카카오뱅크 롯데카드'를 출시했다. 사진=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15일 5번째 제휴 신용카드인 ‘카카오뱅크 롯데카드’를 출시했다.

카카오뱅크 제휴 신용카드는 카카오뱅크가 카드사와의 협업을 통해 각각 다른 혜택을 담아 출시한다.

지금까지 신한카드, 삼성카드, KB국민카드, 씨티카드와 협업해 총 4종의 제휴 신용카드를 선보였다.

카카오뱅크 롯데카드의 고객 모집은 카카오뱅크가 담당하며, 발급 심사 및 관리는 롯데카드가 맡는다.

카카오뱅크 제휴 신용카드는 계좌정보를 활용해 신청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뱅크 롯데카드는 카카오뱅크 앱에서만 신청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앱에서 '제휴 신용카드 신청'을 누른 뒤 간단한 정보 입력과 카카오뱅크 인증을 거치면 끝난다.

카카오뱅크 롯데카드는 전월 실적과 관계 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기본 0.5%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며 전월 실적 조건 충족 시 스트리밍, 간편결제, 배달, 교통, 편의점, 쇼핑 등 업종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5% 특별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카카오뱅크 롯데카드는 새로운 캐릭터 ‘춘식이’를 디자인에 적용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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