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김기환 사장이 서울시 강남구 소재 본사 사옥에서 어린이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이 챌린지는 지난해12월 초부터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를 정착시키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참여자가 어린이 보호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슬로건을SNS에 공유하고 다음 후발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KB국민은행 허인 행장의 추천을 받은 김기환 KB손보 사장은 이날, 어린이 교통안
민병두 전 의원이 21일 보험연수원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앞서 생·손보사 대표 등 보험연수원 이사 7인으로 구성된 원장후보추천위원회는 민병두 신임 원장을 연수원을 이끌어 갈 적임자로 평가해 총회에 단독추천 했고, 지난해 12월 30일 회원총회에서 제18대 원장 선임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보험연수원은 민병두 신임 원장이 다년간 금융․경제․교육 분야 의정활동과 다양한 방면의 연구, 교육, 저술 등 경험을 바탕으로 연수원의 경쟁력과 위상을 강화해 나가는 데 앞장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험연수원은 보험회사 및 관계단체 등에 대한 임
제18대 보험연수원장에 민병두 전 국회 정무위원장이 내정됐다.보험연수원 원장후보추천위원회는 21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해 민병두 전 국회 정무위원장을 총회에 단독추천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민병두 후보를 보험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전문교육기관인 보험연수원을 이끌어 갈 적임자로 평가했다.민 후보는 추후 회원 총회를 거쳐 원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임기는 3년이다.
서울시 중구 은행연합회관 건물 내 한국금융연구원 소속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새 은행연합회장을 위한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 개최 장소가 변경됐다. 23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회관 5~8층에 위치한 금융연구원 소속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긴급 방역이 실시돼 회추위가 금융연수원에서 열릴 예정이다.이날 10개 은행장들은 회추위 위원 자격으로 오후 5시부터 회의를 갖고 새 회장을 선임할 계획이다. 이번에 경합을 벌이는 은행연합회장 후보는 7명이다.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 김병호 전 하나금융지주 부
차기 은행연합회장에 관한 관심이 지나치게 높다. 자칫 업권을 대표할 인사가 아닌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협회장이 선출될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이 같은 상황에서 7인 후보 중 한 명인 민병두 전 의원이 공개 출사표를 던져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20일 민병두 전 의원은 개인 SNS를 통해 ‘은행연합회장 선출을 앞두고’란 장문의 출사표를 밝혔다.민 전 의원은 “요즘 은행이 위기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라며 “예대마진과 수수료 등으로 안정적 수익을 얻던 시대와 달리 초저금리, 디지털 전환 등 환경이 바뀌고 경쟁이 심해졌다. 국회 정
차기 은행연합회장 자리를 두고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됐다.17일 은행연합회는 회원 은행을 함께 후보추천위원회을 갖고 차기 회장 후보군을 확정했다.후보군은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 ▲김병호 전 하나금융 부회장 ▲민병덕 전 국민은행장 ▲민병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신상훈 전 신한금융 사장 ▲이대훈 전 농협은행장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 등 7명이다.은행연합회와 후보추천위원회는 다음 주 회의 때 최종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일단 후보군 이력을 살펴보면 올드보이와 영보이 대결로 압축할 수 있다.최고 연장자는 신상훈 전 신한금융 사장이
한국거래소는 정지원 전 한국거래소 이사장 후임으로 차기 이사장을 모집한다고 13일 거래소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거래소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지원서를 받을 예정이다.이후 이달 23일 회의를 열고 서류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면접 심사를 통해 차기 이사장 후보를 추천하게 된다.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거래소 사외이사 5명과 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가 각각 추천하는 코스피, 코스닥 상장사 대표 각 1명과 금융투자협회 추천 2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차기 이사장 후보에는 손병두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정은보 방위
차기 은행연합회장 자리를 놓고 하마평이 무성하다. 관료 출신부터 정치인, 공기업 사장까지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로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 민병두 전 국회의원,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 김한 전 JB금융 회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이중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이 급부상 중이다. 이 사장은 지난 대선 때 민주당 부산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지냈다.19·20대 총선 당시에는 부산 남구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주택금융공사 사장 직전에는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역임했다.이번 정부 들어 특히 부산출신
최운열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한국거래소 이사장 하마평과 관련해 "생각해본 적이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최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거래소 이사장 임기가 다가옴에 따라 계속 여러 사람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며 "본인도 의사와 상관없이 많은 언론에 거래소 이사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며 입장을 밝혔다.그는 "한국거래소가 자본시장의 가장 중요한 핵심 인프라"라며 "연부역 강한 분이 이사장이 되어 어려움에 처한 우리 자본시장에 새바람을 일으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본인은 한번도 거래소 이사장 취
차기 은행연합회장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오는 11월 30일 임기가 만료된다.통상 임기 만료 한 달 전, 이사회에서 논의가 시작되지만, 올해와 내년을 끝으로 금융지주 회장과 은행장 임기 만료가 대거 몰리면서 예년보다 빠르게 자리 이동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유력 후보군으로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과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이 거론되고 있다.임종룡 전 금융위원장도 후보군으로 오르내리고 있지만 전 정권 사람이라는 게 부담스럽다.12대 하영구 회장부터 이어온 민간 출신 회장 역임도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