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본관 전경. 사진=KAI
KAI 본관 전경. 사진=KAI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7021억원, 영업이익 602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6%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21.1% 줄었다.

카이 관계자는 "3분기 실적 하락은 소형무장헬기(LAH) 납품 일정이 4분기로 순연되며 발생한 일시적 영향"이라며 "단가가 큰 사업 특성상 납품 시점에 따라 실적 편차가 발생할 수 있으나, 해당 물량은 4분기에 반영될 예정으로 구조적인 문제는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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