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생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의 고령 농업인과 주민을 위해 농촌의료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NH농협생명은 농협의료지원사업을 통한 진료 건수가 5000여 건이며 올해 말까지 총 8회의 의료지원 활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농촌의료지원사업은 연세의료원(세브란스병원)과 협력해 진행되고 있다.
의료봉사단은 교수급 전문의 8명을 비롯해 약사·간호사 등 30여 명으로 구성되며, 매회 약 250~400명의 농업인과 노약자를 대상으로 진료를 실시한다.
심장내과, 소화기내과, 치과, 재활의학과 등 다양한 과목의 진료와 처방이 이뤄진다. 심전도·초음파·혈압측정·치과진료 등 각종 검사장비가 동원된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농촌 지역 의료복지 향상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