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스의 법인보험영업대리점(GA) 토스인슈어런스는 추석 연휴 '보험 체크포인트' 5가지를 소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체크포인트에는 디지털 범죄 예방, 주택 화재·도난 대비, 명절 가사·조리 중 사고 대비, 반려동물 안전 대비, 부모님 건강 보장 점검 등이 포함됐다.
우선 금융사기 보상 특약이나 관련 보장을 제공하는 상품을 눈여겨보는 것이 유용하다. 연휴 기간 늘어나는 스미싱·보이스피싱 피해에 대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를 대비해 화재보험이나 가재 도난 보장 특약 가입 여부를 확인해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명절 음식 준비와 가사노동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에도 대비가 필요하다. 실손보험과 상해 특약을 통해 예상치 못한 의료비 지출을 줄일 수 있다.
반려동물을 동반한 이동이 많은 추석에는 펫보험도 고려할 수 있다. 장거리 이동이나 낯선 환경은 반려견·반려묘에게 소화 장애, 부상, 스트레스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부모님의 실손 보험 유지 여부나 상해·간병 특약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고령층에서 잦은 낙상이나 골절로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을 경우, 재가특약과 간병 특약 여부가 가족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토스인슈어런스 관계자는 "보험 전문가가 제안하는 체크포인트를 참고해 꼭 필요한 보장을 미리 점검해두면 든든하고 풍성한 연휴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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