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사진=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이번 달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손해보험사 대표이사 6인을 채택했다.

농해수위는 전날 오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정감사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채택된 참고인은 24명으로 이들 중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이사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이사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이사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이사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이사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 등이 확인됐다.

각 보험사 대표이사들은 섬벽지 자동차 보험 차별과 관련해 진술할 참고인이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이 참고인으로 출석할 것을 요구했다.

이밖에도 농해수위는 영흥파출소장과 영등파출소 당직팀장 등을 참고인으로 소환해 순직 경찰관의 연락두절 당시 초동 조치 미흡 여부 등을 살피고 함구 지시가 내려졌다는 의혹에 대해서 신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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