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C카드
사진=BC카드

BC카드는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외화머니'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최대 1500달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외화머니란 BC카드가 지난 3월 비자·핀테크 스타트 기업인 트래블월렛과 손잡고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도록 출시한 외화 충전 및 결제 서비스다. 

먼저 오는 10월 17일까지 '페이북 트래블월렛'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가입 이력이 없는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후 첫번째 캐리어을 열면 최소 100엔부터 최대 500달러까지 랜덤 외화머니를 받을 수 있다. 당첨된 외화머니는 오는 10월 22일에 일괄 지급된다.

지급받은 외화머니로 오는 11월 30일까지 결제한 고객에게는 추가로 외화머니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기간 내 미션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최대 1000달러까지 랜덤 외화머니를 받을 수 있는 두번째 캐리어가 주어진다. 당첨된 머니는 오는 12월 16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올해 말까지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외화머니로 결제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전체 결제 금액의 7%를 페이북머니로 기간 내 최대 10만원까지 되돌려받을 수 있다.

BC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페이북 트래블월렛을 통해 해외 환전 및 결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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