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뱅크가 장기 미거래 신탁계좌를 정리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신탁 만기일 또는 최종 거래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했거나, 잔액이 소액으로 방치된 계좌가 대상이다.
18일 iM뱅크는 오는 10월31일까지 '2025 장기 미거래 신탁계좌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신탁 만기일 또는 최종 거래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한 계좌 △개인연금신탁·연금저축신탁 중 적립 만기일이 지났고 잔액이 120만원 미만이거나 연금 수령이 이뤄지지 않은 계좌다.
은행은 잔액 5만~10만원 미만 계좌 보유 고객에게는 우편으로, 10만원 이상 계좌 보유 고객에게는 전화를 통해 안내한다. 해당 고객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해 계좌를 조회·해지할 수 있다. 특히 1년간 거래가 없고 잔액이 50만원 이하인 계좌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에서도 조회와 해지가 가능하다.
박영삼 신탁 담당 그룹장은 "고객의 소중한 금융자산 보호를 위해 매년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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