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스토어 NC 이스트폴점. 사진=샤오미
샤오미 스토어 NC 이스트폴점. 사진=샤오미

샤오미코리아는 오는 27일 서울 주요 거점인 구의역과 마곡역에 '샤오미 스토어' 2·3호점을 동시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확장은 지난해 문을 연 1호점 '샤오미 스토어 IFC몰 서울 여의도점'에 이은 것으로, 국내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로 풀이된다.

새롭게 오픈하는 매장은 △샤오미 스토어 NC이스트폴 구의점 △샤오미 스토어 원그로브점 두 곳이다. 두 매장 모두 샤오미의 직영 판매와 A/S 서비스가 결합된 통합형 매장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제품 체험부터 구매, 사후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매장에서는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워치, TV, 청소기, 생활가전, 스마트 IoT 기기 등 샤오미의 전 카테고리 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샤오미의 '사람×자동차×집(Human×Car×Home)'을 연결하는 스마트 생태계 전략도 오프라인 공간을 통해 경험 가능하다. 온라인몰과 연계된 옴니채널 서비스를 통한 쇼핑 경험과 사후 서비스도 제공된다.

한편 샤오미는 오는 25일 오후 8시 국내에서 다양한 신제품을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라인업에는 Leica 5배 Pro 망원 카메라를 탑재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샤오미 15T Pro'가 포함된다. 이는 글로벌 출시 이후 한국이 스마트폰 카테고리에서 최초로 1차 출시국에 포함된 사례로 주목된다.

이 외에도 △샤오미 최초 플래그십 미니 태블릿 '샤오미 패드 미니' △국내 첫 진출 '오픈웨어' 이어폰 △AIoT 기기 △로봇청소기 등 신제품이 다수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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