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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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이 신세계푸드 급식사업 인수를 추진 중인 자회사 고메드갤러리아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아워홈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고메드갤러리아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의결했다. 출자 금액은 276억 원으로 보통주 2만7600주를 인수하는 방식이다. 출자 예정일은 오는 24일이다.

고메드갤러리아는 신세계푸드 급식사업을 인수하기 위해 설립된 법인으로, 지난달 28일 신세계푸드와 1200억 원 규모의 영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아워홈은 이번 출자를 통해 양수도 대금 지급에 필요한 자금 조달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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