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키움증권
사진=키움증권

키움증권의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에서 일부 미국 주식 주문 오류가 발생했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미국 프리마켓 개장 직후 키움증권의 MTS에서 미국 주식 매도 주문이 지연됐다.

키움증권은 "개장 전 미국 주식 제휴 증권사에서 전산 오류가 일어나 시스템에 영향이 있었다"며 "다중 브로커를 이용하면서 문제는 곧바로 해결됐으나 프로그램 반영이 늦어져 일부 주문 지연이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불편을 겪은 고객들의 민원을 접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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