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는 '2026 싼타페', '2026 투싼', '코나 블랙 익스테리어' 출시와 함께 'SUV 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현대차 대표 SUV 라인업의 향상된 안전 성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차는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 토스와 협업해 다양한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우선 8월 18일부터 9월 14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되는 '현대 SUV가 지켜준 순간' 블랙박스 영상 공모전은 한문철 변호사의 스스로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첨단 안전 보조 기능으로 사고를 피한 순간 △첨단 안전 보조 기능이 필요했던 순간이다. 당첨자에게는 현대백화점 상품권 50만원권(10명), 한문철 TV 굿즈 세트(10명), 네이버페이 3만원권(100명)이 제공된다.
토스 앱을 활용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현대 SUV 안전 주행 게임'에서는 참가자가 SUV로 장애물을 피해 3단계를 완주하면 토스 포인트 5000원이 지급된다. 이어 8월 25일부터 9월 21일까지는 '도로 위 안전 성향 테스트'가 진행된다. 테스트 참여자는 본인에게 적합한 현대 SUV를 확인할 수 있으며 계약 시 10만원의 계약금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선착순 50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도 제공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SUV 안전 캠페인을 통해 현대차가 가장 강조하는 '안전'의 가치가 고객에게 진정성 있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