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투스홀딩스는 액션 MMORPG '아레스'의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출시를 앞두고 티징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지역 유저 정서에 맞춰 현지 공식 타이틀은 '아레스 : 선택받은 자(阿瑞斯 : 命運的選擇者)'로 확정됐다. 티징 페이지에는 2분30초 분량의 세계관 영상이 공개돼 미래향 MMORPG로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하단에는 8월 공식 쇼케이스 예고도 담겨 있다. 추후 페이지에는 △사전 예약 △사전 예약 미션 △슈트 소개 등 상세 게임 정보가 순차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아레스는 2023년 국내에 먼저 출시된 작품으로, 세컨드다이브가 개발한 액션 MMORPG다. 가까운 미래 태양계를 배경으로 인류가 외계 세력에 맞서 싸우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콘솔급 액션 연출과 슈트 교체 전투 시스템을 갖췄다.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 매출 2위까지 올랐으며, 대만 이용자 특성에 맞춘 콘텐츠 리빌딩을 거쳐 현지화 전략을 강화 중이다.
컴투스홀딩스는 아레스만의 액션성과 빠른 성장 체감, 다양한 PvP·PvE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여 대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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