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가스는 LPG 충전 고객을 위한 멤버십 서비스와 제휴카드 혜택을 강화하며 고객 만족도 제고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SK가스는 오는 7월 31일부터 전국 SK LPG 충전소에서 적립 가능한 포인트를 기존 '머핀 포인트'에서 'OK캐쉬백'으로 일원화한다. OK캐쉬백은 전국 9만50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범용 포인트로,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기존에 적립된 머핀 포인트도 별도의 전환 없이 기존 충전소 및 OK캐쉬백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SK가스는 이번 개편으로 멤버십 서비스의 활용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고객 혜택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가스 관계자는 "SK가스는 전국 800여 개 SK LPG 충전소에서 사용 가능한 전용 멤버십을 통해 LPG 차량 고객에게 실질적인 연료비 혜택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상생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라고 말했다.
한편 SK가스는 LPG 1톤 트럭 운전자에게 실질적인 연료비 절감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화물복지카드를 운영 중이다. 현대카드 'Hyundai Mobility 카드(상용차)'는 2023년 12월부터 전월 실적에 따라 리터당 최대 100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SK LPG 화물복지 신한카드'는 실적에 관계없이 리터당 최대 35원의 할인과 포인트 적립을 제공한다. 우리카드의 '우리 SK LPG 화물복지카드'는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리터당 50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들 혜택은 1톤 트럭 우대 충전소 이용 시 적용된다.
일반 LPG 차량 고객을 위한 카드 혜택도 확대해 '삼성 iD STATION 카드'는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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