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증권의 올해 상반기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25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하나증권의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1068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18.6%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11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1% 감소했다. 충당금 등 전입액은 13억원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일반영업이익은 4320억원을 거뒀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금리연초효과에 따른 트레이딩 부문 수익 둔화와 해외 자산에 대한 보수적인 손실 인식이 있었다"며 "각 사업부문 꾸준한 체질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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