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가 어린이 수영장 파티 ‘키즈 버블 쇼 데이(Kids Bubble Show Day)’를 다음달 30일까지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삼정KPMG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키즈 산업이 2025년 약 6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남권 최대 규모 키즈 테마 시설을 보유한 거제 벨버디어가 자녀 동반 가족 고객을 위해 첫 키즈 풀파티를 선보인다.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고객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키즈 버블 쇼는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연령에 따라 구역을 분리했다. △13개월부터 4세 미만은 유아 구역 △5세 이상은 어린이 구역으로 운영한다. 행사는 하루 두 번 진행된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맛보기 행사로 30분 동안 동요 버블 쇼를 진행한다. 오후 5시 30분부터 8시까지는 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키즈 DJ와 함께하는 동요 EDM 댄스 타임이 펼쳐진다. 물총, 구명조끼, 물안경 등 물놀이에 필요한 장비도 대여 가능하다.
행사는 8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야외 수영장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대인 5만5900원, 소인 4만4900원이며 비투숙객도 참여할 수 있다. 투숙객과 거제 주민은 30% 할인된다.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글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한화리조트 주중 숙박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한화리조트 관계자는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안전 요원이 행사 전 과정에서 상주하며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기존 뽀로로, 티니핑 협업 외에도 새로운 어린이 브랜드와 손잡고 더욱 풍성한 키즈 체험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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