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협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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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5일 농협손해보험 본사에서 ‘2025년 제3차 자산운용전략회의’를 개최하고, 글로벌 금융시장 전망과 하반기 자산운용 전략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황종연 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 부사장 주재로 열렸으며 농협금융 주요 계열사의 자산운용 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글로벌 디지털자산 현황 △2025년 하반기 금융시장 전망 △상반기 자산운용 성과 및 하반기 추진 계획 등이 다뤄졌다.

특히 글로벌 자산운용사 Amundi의 금융시장 전망을 공유하며 계열사별 투자전략을 집중 점검했다. 농협금융은 Amundi와의 협력을 실질적인 운용성과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적 논의도 함께 진행했다.

황종연 부사장은 “시장 변동성 속에서 전략적 통찰을 통해 투자 기회를 포착해야 한다”며 “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자산운용 성과를 창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하반기에도 사회적 책임투자(SRI)와 리스크 관리 강화를 통해 국민경제와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참석자들과 함께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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