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손보, 영유아·초중학생보험 라이브커머스 진행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19일 오전 롯데홈쇼핑의 모바일 라이브 방송 채널 '엘라이브'를 통해 자녀보험을 소개하는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처음 선보인 1차 방송의 성과에 힘입어 마련된 앙코르 방송으로, 당시 누적 조회수 36만 회를 기록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영유아보험과 초중학생보험 두 가지 상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두 상품은 자녀의 성장 단계별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질병과 사고에 대한 보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영유아 시기에는 수족구병, 독감, 중이염 등의 질환을, 초중학생 시기에는 골절, 화상, 교통사고 등 상해 위험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본 보장에 자녀의 생활환경과 성향에 따라 필요한 특약을 더해 맞춤 설계를 할 수도 있다.
또한, 방송 시청자만을 위한 혜택도 제공된다. 라이브 중 안내된 링크로 가입하고 3개월 이상 계약을 유지하면 1개월치 보험료(최대 3만 원)를 카카오페이머니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퀴즈 이벤트에 참여해 정답을 맞힌 시청자 중 총 30명을 추첨해 아이스크림과 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장영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는 "첫 방송에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마련한 이번 앵콜 방송이 자녀 보험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춘수 NH농협손보 대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19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업 간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송 대표이사는 이병래 손해보헙협회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NH농협손해보험은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가족 친화 복지제도를 운영 중이다.
주요 제도로는 △임직원 출산 축하금 지원 △배우자 출산휴가 △육아휴직 장려 △초등학교 입학 자녀 대상 육아휴직 및 근로 시간 단축 △본인 및 배우자 난임 치료비 지원 등이 있다.
조지은 라이나생명 대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동참
조지은 라이나생명 대표는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해당 캠페인은 공공기관과 기업이 릴레이로 참여해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한다. 조 대표는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했다.
라이나생명은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주 35시간 근무제도, 경쟁력 있는 휴가제도 등 다양한 복지 정책을 통해 일∙가정 양립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했다.
조지은 대표는 다음 주자로 CJ ENM 커머스부문 이선영 대표와 라이나원 석승현 대표를 지목했다.
흥국생명, 자체 개발 AI 심사 시스템 도입
흥국생명은 인수심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체 개발한 'AI 기반 인수심사 시스템'을 청약 프로세스에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시스템은 흥국생명이 수년간 축적한 청약 및 사고 데이터를 머신러닝 알고리즘으로 학습해, 계약 특성을 자동 분석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청약 단계에서부터 신속하고 정확한 심사가 가능해졌으며, 우량 계약의 경우 간소화된 절차를 적용해 고객 편의성도 함께 높였다.
흥국생명이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이 시스템은 기술적 독창성과 실용성을 인정받아 최근 특허청에 정식 출원까지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