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은 '면역쏘옥NHe통풍대상포진보험'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해당 보험은 최근 20~40대에서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는 통풍과 대상포진에 대해 담보를 분리해 소액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한 미니보험이다.

만 19세부터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통풍 및 대상포진 진단 시 각각 20만원의 진단금을 지급한다.

보장 기간은 1년 또는 3년 중 선택할 수 있다.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약속을 실천할 경우 보험료 할인·NH포인트 적립 혜택도 제공된다.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약속 시에는 보험료의 5%를 즉시 할인해주며, 텀블러 사용 등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소비 활동인 '프리사이클링' 약속 시에는 납입 보험료 중 1년 상당 보험료의 10%를 NH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보험료는 30세 기준, 1년 만기·'아침밥 먹기' 약속 할인 적용 시 남성 5415원, 여성 3515원이며 가입 시 한 번만 납입하면 된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ESG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