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은 자사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PC 클라이언트 버전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출시는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스팀 버전 출시는 블루 아카이브의 플랫폼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한국어·영어·중국어(번체)·태국어 등 총 4개 언어를 지원한다. 게임 콘텐츠는 기존 모바일 버전과 동일하게 구성될 예정으로, 이용자들은 PC 환경에서도 동일한 플레이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스팀 상점 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정식 출시 전까지 진행되는 '찜하기 이벤트'에 이용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오픈 이틀 만에 위시리스트 등록자 수가 10만명을 조기 돌파했다. 이에 따라 넥슨은 정식 출시 이후 스팀 이용자 전원에 '10회 모집 티켓'을 지급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넥슨, 1분기 영업익 3952억원… 전년比 43%↑
- 아이템 확률 최대 8배 '뻥튀기'… 공정위, 그라비티·위메이드에 과태료
- 넥슨재단, '푸르메재단 창립 20주년 기념 걷기 대회'에 기부금 1억원 후원
- 넥슨 '블루 아카이브',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업무협약
- 넥슨재단, 경남권 첫 공공 어린이재활병원 착공… 2027년 개원 목표
- 게임업계 신작 줄줄이 출격… 상반기 정조준
- 넥슨, 부산 해운대구와 '청소년 디지털 인재 양성' 업무 협약 체결
- 넥슨, 'NDC 25' 개최…6년 만의 오프라인 복귀
- 넥슨, '2025 아이콘매치' 출전 선수 공개…드로그바·부폰 합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