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면세점이 대표 캐릭터 폴앤바니(Paul+bani)가 세계 최대 규모의 라이선싱 전시회인 ‘라이선싱 엑스포 2025(Licensing Expo 2025)’에 참가하며 글로벌 IP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다레이 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으며, 글로벌 라이선싱 그룹과 인포마 마켓이 주최·주관한 세계적인 IP(캐릭터·브랜드) 라이선싱 행사다.
신세계면세점은 글로벌 라이선싱 전문 기업 ‘에이컴즈(ACOMMZ)’와의 협업을 통해, 자사 대표 캐릭터 폴앤바니의 고유한 스토리텔링과 K-콘텐츠 기반 아트 콜라보레이션 사례를 소개했다.
‘폴앤바니(Paul+bani)’는 여행과 예술을 사랑하는 아티스트 콘셉트로 탄생한 신세계면세점의 대표 캐릭터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하는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다. K-감성과 아트워크를 결합한 독창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전시, 향기, 패션 등 다양한 콘텐츠 협업을 통해 IP를 확장 중이며, 아트부산 VIP 라운지 전시를 시작으로 국내외 아트 마켓에서 브랜드 경험을 넓혀가고 있다.
에이컴즈는 매년 라이선싱 엑스포에 참가하며 자사 IP의 해외 수출뿐만 아니라 '크레욜라(Crayola, US)', '월리스와 그로밋(Wallace & Gromit, UK)' 등 해외 유명 IP의 한국 진출을 공식 담당하는 IP 에이전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에이컴즈는 '푸바오', '에쓰오일 구도일 캐릭터' 등 다양한 국내외 인기 IP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라이선싱 업계에서 전문성과 신뢰를 인정받고 있어, 이번 협업을 통해 폴앤바니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전시 기간 동안 폴앤바니는 해외 유명 뮤지엄 브랜드 및 글로벌 유통 업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감성적인 서사와 예술적 아트워크를 결합한 K-캐릭터 IP로서, 단순한 캐릭터 상품을 넘어 문화적 가치와 예술성을 겸비한 브랜드로 평가받았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라이선싱 엑스포 참가를 통해 폴앤바니가 글로벌 IP로서 충분한 잠재력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해외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적인 캐릭터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한편, 신세계면세점의 브랜드 가치와 글로벌 이미지를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 신세계면세점, 단오절 맞아 여름 바캉스 특별전 개최...최대 50% 할인
- '할인 실종' 면세점, 소비자도 뚝
- 면세점 업계 줄소송…인천공항 임대료 논란 가중
- 신세계면세점, 럭셔리 브랜드 페어 개최...90여개 브랜드 최대 85% 할인
- 신세계면세점, K-뷰티 체험 비즈니스 관광객 유치 확대
- 신세계면세점, 제임스 서클링 100점 와인 '페트롤로 갈라트로나 2022' 단독 출시
- 신라·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 면세임차료 내려달라"...법원 조정신청
-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에 플래그십 루이비통 듀플렉스 매장 오픈
- 신세계·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임대료 인하 조정기일 연기
- 신세계면세점, 에스티 로더 그룹 3대 브랜드 인천공항점 팝업 오픈
- 신세계면세점, 출국 '3시간 전' 인기 상품 공개
- 신세계면세점, '여름 특가' 온라인몰과 인천공항점서 전개...최대 58% 할인
- 신세계면세점, 유영국미술문화재단과 브랜디드 콘텐츠 강화 위한 협약
- 에쓰오일, 전자영수증 연계 탄소중립포인트 발급 10만명 돌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