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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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아시안뱅커가 주관하는 글로벌 금융시장 시상에서 11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으로 선정됐다. 전문성, 서비스, 내부통제 전반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2일 싱가포르 소재 금융 전문기관 아시안뱅커(The Asian Banker)가 주관한 ‘2025 글로벌 금융시장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KB국민은행은 해당 부문에서 11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아시안뱅커는 1996년 설립된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지역 금융 산업 전문 리서치 기관으로, 매년 금융 부문별 성과와 역량을 종합 평가해 우수 금융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전문인력 수준 △차별화된 서비스 △내부통제 체계 등 다방면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B국민은행은 자산군 전반에 걸친 수탁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외 자산운용사와 정부기관, 보험사 등 270여 개 거래기관과 협력하고 있으며, 약 7천여 개 펀드자산을 보관·관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펀드시장에서의 수탁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11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에 선정된 것은 KB국민은행에 보내주신 고객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신뢰 덕분”이라며, “지속적인 고객가치 제고 노력과 내부역량 강화를 통해 고객분이 믿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수탁은행으로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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