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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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 일자리 매칭을 통해 누적 취업자 수 25만명을 돌파했다. 금융권 최초로 시작한 일자리 사업이 16년 만에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했다.

IBK기업은행은 20일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누적 인원이 25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금융권 최초로 일자리 연계 사업을 시작한 이후 2022년까지 20만 명을 채웠고 이후 매년 2만명 이상씩 안정적인 취업 연계를 이어왔다.

25만 번째 주인공은 중소기업 나이스텍에 입사한 이 모 씨다. 그는 “기업은행을 통해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을 알게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채용 플랫폼 ‘i-ONE JOB’을 중심으로 다양한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정규직 채용 후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중소기업에게는 ‘일자리 채움펀드’를 통해 채용 인원 1인당 최대 300만원 상당의 금융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금액은 대출이자, 수수료, 신용카드 이용대금 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기업은행은 온·오프라인 일자리 박람회,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 프로그램 등을 통해 취업난과 인력난을 동시에 해소하고 있다. 금융을 넘어 고용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중소기업 생태계 전반의 활력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자리 사업을 더욱 확대해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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