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달의민족이 '도착보장' 시범 운영에 나섰다. 최소 주문액이 없는 '한그릇' 배달과 함께 시범운영 뒤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은 최근 예상 배달 시간 내 음식을 받을 수 있는 '도착보장'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서비스는 '도착보장' 표시가 붙어있는 가게에 한정해 선보인다. 1분 이상 지연 시 1000원, 15분 이상 지연 시 5000원 쿠폰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최소주문금액이 없는 '한그릇' 배달도 시범 운영 중이다. 한그릇 배달은 서울권에서 먼저 선보이고 있다. 1인가구를 위한 '진짜 1인분'을 표방하는 서비스다.
한편 배달의민족은 최근 티빙과 협력해 오는 6월 2일 '배민클럽-티빙' 결합 상품을 출시하는 등 모객과 고객 락인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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