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작년 10월 하나카드와 함께 선보인 PLCC 첫 상품 'MG+ Primo' 신용카드 출시 후 7개월만에 PLCC 카드 회원 10만명을 모집했다고 16일 밝혔다.
중앙회는 작년 6월 하나카드와 PLCC 계약을 체결했고 MG+ Primo 카드 출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MG+ 신용카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후 MG+ Blue 카드·MG+ BLACK 카드 등 2개의 신용카드를 추가로 출시해 전국 3200여개의 새마을금고 영업점에서 판매해 왔다.
MG+ Primo 카드는 '생활 밀착형', MG+ Blue 카드는 '개인사업자', MG+ BLACK 카드는 '프리미엄' 등 더 많은 혜택과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카드별 혜택을 달리해 출시했다.
특히 새마을금고의 최초 프리미엄 상품인 MG+ BLACK 카드는 연회비가 12만원임에도 1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바우처 제공과 전 세계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골프·백화점·면세점 등에서 최대 10% 상당의 청구할인 혜택 등으로 새마을금고를 거래하는 VIP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마을금고 고객에게 알맞은 혜택을 고민해 경쟁력 있는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MG+ 신용카드가 새마을금고 고객들의 금융혜택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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